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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the Graston Technique and Self-myofascial Release on the Range of Motion of a Knee Joint
J Korean Soc Phys Med -0001;9(4):455-463
Published online November 30, -0001;  https://doi.org/10.13066/kspm.2014.9.4.455
© -0001 Korean Society of Physical Medicine.

Do-Hyun Kim, Ms, Tae-Ho Kim, PhD1, Do-Young Jung, PhD2, Jong-Hyuck Weon, PhD2†

Department of Brain Injury Rehabilitation,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1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Dae-gu Univeristiy, 2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Joongbu University
Received October 9, 2014; Revised October 31, 2014; Accepted November 5, 2014.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Graston and self-myofascial release (SMR) techniques on knee joint flexibility, hamstring, and quadriceps strength.
METHODS: Twenty subjects with hamstring shortnes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assigned randomly to one of two groups: The Graston technique (GT) group received intervention using a Graston instrument for one minute, and the SMR group performed self-exercises using a foam roll for one minute. The range of motion (ROM) of the knee joint was measured by active knee extension test, and a handheld dynamometer was utilized to collect the hamstring and quadriceps muscle strength. This experiment was performed by two physical therapists. The significant level was set at α=0.05.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ROM of the knee joint and quadriceps muscle strength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both groups. 2) Hamstring muscle strength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both groups.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T group and SMR group for any variabl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MR is an effective and easy technique for restoring proper muscle length and strength in subjects with hamstring shortness. We recommend that SMR technique be used for treat hamstring shortness in clinical setting and homeprogram.
Keywords : Graston technique, Hamstring shortness, Self myofascial release technique
Ⅰ. 서 론
  넙다리뒤근(hamstring)은 엉덩관절을 펴거나 무릎관 절을 굽히는 기능을 하는 근육으로 보행 시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Koulouris와 Connell, 2005).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하는 넙다리뒤근이 짧아지게(shortness) 되면 무릎관절의 관 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에 제한이 발생될 수 있고, 기능적으로는 걷기(walking)와 뛰기(running) 능력을 저 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Zachazewski, 1989). 또한 넙다리뒤근의 짧아짐은 골반의 후방 기울임 (posterior tilting)을 증가시키고 허리뼈 앞굽음(lumbar lordosis)을 감소시켜 편평한 허리(flat back)를 만들게 되고 허리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Janda와 Jull, 1987; Kendall 등, 1983; Radwan 등, 2014).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짧아진 넙다리뒤근의 길이를 증가시키기 위한 스트레칭, 길항근 강화운동,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자가근막이완술 등의 여러 가지 방법들이 연구되어왔다(Castellote-Caballero 등, 2014; Forman 등, 2014; Johnson 등, 2014). 이 중에서 연부조직가동술(soft tissue mobilization)은 근 긴장을 감 소시키고 관절가동범위를 늘려 유연성을 회복시키는 치료방법의 하나이다.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 직가동술은 섬유증(fibrosis)과 염증성 질환 치료에 적 합한 연부조직가동술 방법의 하나로 통증을 감소시키 고, 조직을 재배열하며, 최종적으로는 기능적인 움직임 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Fowler 등, 2000). Howitt 등(2006)은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 동술을 4주 동안 적용하였을 때 엄지손가락 굽힘과 폄 의 관절가동범위를 완전히 회복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Hammer와 Pfefer (2005)는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으로 인하여 허리통증이 있는 대상자의 척추 주위근과 넙다리뒤근 근막에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을 주 2회 3주 동안 적용하였을 때 허리 통증이 감소하고 넙다리뒤근 유연성이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연부조직가동술의 또 다른 방법인 자가근막이완술 (self myofascial release)은 대상자가 치료용공이나 테니 스공, 폼롤(foam roll) 등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스스 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는 치료기법으로 통증을 감소 시키고 신장반사를 유도하여 움직임을 증가시킨다. Mohr (2014)는 폼롤을 이용하여 자가근막이완술을 2분 동안 실시한 결과 넙다리뒤근의 유연성이 증가하였음 을 보고하였다. 또한 Hanten과 Chandler (1994)는 건강 한 성인 여성에게 자가근막이완술을 적용한 후에 엉덩 관절 굽힘의 가동범위가 약 6.6° 증가 하였다고 주장하였 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근막이완술은 모두 연부조직 가동술의 한 방법으로 임상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유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글라 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근막이완 술의 적용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다. 글라스톤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의 적용을 위해서는 숙련된 치료사가 필요하고 부위별로 여러 가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폭넓은 사용에 제한이 있다. 반면 자가근막이완술은 참여자 스스로 운동을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obertson, 2008).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근막 이완술은 모두 넙다리뒤근의 이완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임상에서 쉽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글 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보다 참여자가 스스로 시행하고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가근막이완 술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선행 연구들 에서는 글라스톤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의 적용효 과가 자가근막이완술에 비하여 더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까지 글라스톤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근막이완술을 직접적으로 비 교한 연구는 없었다. 또한 넙다리뒤근의 이완을 위한 치료방법으로 임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중재방법 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적용효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필 요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넙다리뒤근이 단축된 대상자 에게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 근막이완술을 적용하였을 때 무릎관절가동범위, 넙다 리네갈레근과 넙다리뒤근 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쉬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가설은 두 가지 중재방법 모두 중재 후 무릎관절가동범위와 넙다리네갈레근의 근력이 증가되고, 넙다리뒤근의 근력은 감소할 것이며, 두 중재 방법 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설정했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대상자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Y대학에 재학 중인 성인 남녀 중에서 연구에 참여하겠다고 자원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 앞서 모든 대상자들의 성별, 나이, 넙다리뒤근의 길이를 대 상자 면접과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조사하였다. 스크리 닝 검사로는 대상자의 넙다리뒤근의 길이를 검사하기 위해서 능동 무릎관절 폄 검사를 시행하여 적격여부를 판단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정조건은 다음과 같다.

  1) 20세 이상의 성인
  2) 능동 무릎관절 폄 검사 결과 각도가 165° 이하인 자(15° 이상의 제한이 있는 자)
  3) 골다공증 소견이 없는 자
  4) 하지에 정형외과적 문제가 없는 자

  2. 측정방법 및 측정도구 
 
  1) 능동 무릎관절 폄 검사(active knee extension test)
  중재 전과 후, 무릎관절의 유연성을 평가하기 위하 여 모든 대상자에게 능동 무릎관절 폄 검사 검사를 실시 하였다. 대상자가 완전히 이완된 후 유연성을 측정하기 위해 측정 전에 침대에서 5분 동안 누워서 휴식을 취한 후 검사하였다. 그 후 대상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쪽 위앞엉덩뼈가시(anterior superior iliac spine) 부위 와 측정하지 않는 반대쪽 넙다리(thigh)의 1/2 부분을 스트랩으로 고정하여 불필요한 골반의 움직임을 제한 하였다(Fig. 1).
  이어서 대상자에게 측정하고자 하는 쪽 다리의 엉덩 관절과 무릎관절을 90° 구부려 미리 준비된 수평막대 (cross bar)에 접촉하여 유지하도록 한 후, 넙다리뒤근에 경미한 경련(myoclonus)을 느낄 때까지 무릎관절을 능 동적으로 펼 것을 요구하였다. 평가자는 대상자가 넙다 리뒤근에 경미한 경련을 느끼는 것을 확인하면 폄을 멈 추도록 지시한 후, 무릎관절의 굽힘 각도를 측정하였다. 무릎관절 굽힘 각도는 넙다리뼈 위관절융기에서 큰돌기 (greater trochanter)까지의 연장 선과 종아리뼈 머리에서 가쪽복사(lateral malleoulus)까지의 연장 선 사이의 각도 를 각도 측정기(goniometr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2) 근력검사(muscle strength test)
  중재 전과 후의 근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최대 등척성 수축을 하는 동안 넙다리뒤근과 넙다리네갈레근의 근 력을 동력계(dynam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넙 다리뒤근과 넙다리네갈레근의 근력 측정 시 대상자는 의자에 앉아 엉덩관절이 90° 구부러진 자세를 유지하 도록 하였으며 대퇴부위는 스트랩을 이용하여 고정하 였다. 또한 대상자가 능동적으로 근수축을 실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허리의 대상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압력 생체되먹임 기구(pressure biofeedback unit)를 대상 자의 허리 뒤에 위치시켜 근 수축 시 압력 생체되먹임 기구의 값이 증가 하지 않도록 대상자 스스로 체간을 조절하도록 하였다. 근력 측정 시 동력계의 위치는 발 목의 후면부와 전면부에 위치하여 넙다리뒤근과 넙다 리네갈레근의 근력을 각각 측정하였다(Bohannon, 1986). 이때 대상자는 엉덩관절각도 90° 굽힘을 유지하 며 무릎관절을 최대노력으로 펴거나 굽히도록 하였고 평가자는 동력계를 이용하여 저항을 주며 근력을 측정하였다(Fig. 2).

  3. 중재방법 
 
  1)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은 글라스 톤 1번 도구(GT-1)를 사용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자가 실험하고자 하는 쪽의 무릎관절을 30°∼60° 구부리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다. 이어서 대상자의 넙다 리뒤근에 마사지크림을 바른 후 볼기근선(gluteal line) 에서 다리오금(popliteal fossa)까지, 머리쪽(cranial)에서 꼬리쪽(caudal)으로 60초 동안 30번 왕복하였다. 도구 압력의 강도를 일정하게 통제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 하여 대상자가 느끼는 시각적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3 수준을 유지하였다.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의 적용은 글라스톤 지침에 따라서 수 행하였고, 60초 동안 적용하였다(Fig. 3).

  2) 자가근막이완술 자가근막이완술의 적용은 폼롤을 이용하여 중재자 가 지시하는 방법대로 60초 동안 자가 운동을 하였다. 엉덩이와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유지하였고 폼롤은 넙다리뒤근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였다. 그 후 다리를 교차하여 다리오금부위에서 궁둥뼈결절까 지 폼롤을 스스로 굴려 넙다리뒤근을 이완하도록 하였 다. 폼롤이 구르는 속도는 박절기(metronome) 속도에 맞추어 60초 동안 30번 왕복하도록 하였다. 대상자는 팔로 바닥을 지지하고 무릎관절 폄을 유지하도록 요구 받았다(Fig. 4) (Mohr, 2014). 중재자는 대상자가 정확한 수행을 하는지 관찰하고 정확한 운동을 수행할 수 있도 록 구두지시 하였다.

  4. 실험 과정
  연구대상자 20명을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적용 군(Graston technique group; GT group)과 자가근막이완술 적용 군(self myofascial group; SMR group)으로 각각 10명씩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에는 중재를 실시하는 중재자 1명과 검사를 실시하는 평가자 1명이 각각 참여하였다. 실험과정 동안 중재자는 평가자의 평가자의 측정결과를 알 수 없도록 하였으며, 평가자 도 연구대상자가 어떤 군에 속하는지 알 수 없도록 하 였다. 모든 연구대상자들은 중재 전과 후에 능동 무릎관 절 폄 검사와 근력을 측정 받았다. 연구대상자들은 중 재 전 검사를 실시한 후, 약 5분간의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다. 이어서 각각의 군별로 해당되는 중재를 60초 동안 받았으며, 다시 약 5분간의 휴식 후 재검사를 실시 하였다. 
 
  5. 통계방법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적용 군과 자가근막이완술 적용 군의 동질성 검사를 위해서 독립 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군의 무릎관절가동범위와 최대 등척성 수축을 하는 동안 넙다리뒤근, 넙다리네갈레근 근력의 중재 전과 중재 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 표본 t-검정 (paired t-test)을 실시하였으며, 중재 후 군 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모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05로 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연구대상자 20명을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 직가동술 적용 군 10명과 자가근막이완술 적용 군 10명 으로 무작위 배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 성과 임상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2. 실험 전, 후 무릎관절가동범위 비교
  중재 전에 실시한 능동 무릎관절 폄 검사의 결과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글라스톤 기 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적용 군의 무릎관절가동 범위는 중재 전 133.4±6.7°에서 중재 후 146.1±13.2°로 증가하였으며, 자가근막이완술 적용 군도 중재 전 132±8.2°에서 중재 후 146±5.7°로 증가하였다. 두 군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Table 2). 하지만 두 군 간 통계학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p>.05) (Table 3).

  3. 무릎관절 굽힘과 폄의 실험 전, 후 근력 비교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적용 군 의 넙다리뒤근 근력은 21±7.9 lbs에서 20.5±9.4 lbs로, 자가근막이완술 적용 군의 넙다리뒤근 근력은 23.3±5.9 lbs에서 20.2±6.1 lbs로 각각 감소하였으며, 두 군 모두 중재 전과 비교할 때 중재 후에 통계학적으 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Table 3). 반면에 넙다리네갈 레근 근력은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군에서 32.3±8.6 lbs에서 34.7±8.6 lbs로 약 7% 증가하 였고, 자가근막이완술 적용 군에서는 37.5±7.4 lbs에서 39.4±9.2 lbs로 약 5% 증가하였다. 중재 전과 중재 후를 비교했을 때 두 군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p<.05) (Table 2). 하지만 중재 전과 후에 실시한 두 군 간 근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5) (Table 3).
Ⅳ. 고 찰
  본 연구의 목적은 넙다리뒤근이 짧아진 성인을 대상 으로 두 가지 연부조직가동술을 적용한 후 무릎관절가 동범위, 넙다리뒤근, 넙다리네갈레근의 근력에 어떤 변 화가 발생하는지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 결과, 무 릎관절가동범위는 중재 전에 비하여 중재 후에 글라스 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적용 군과 자가근막 이완술 적용 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 차이는 없었다(p>.05). 넙다리네갈레근 근력 역시 중재 전에 비하여 중재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 차이는 없었다(p>.05). 반면에 넙다리뒤근 근 력은 중재 전에 비하여 중재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 며 두 군 간 차이는 없었다(p>.05).
  위와 같이 본 연구에서 실시한 두 가지 중재방법 모두 무릎관절가동범위를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무릎관절가동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Bandy 등(1997)은 넙다리뒤근에 정적 스트레칭을 적용했을 때 시간에 따 른 차이가 있지만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다고 보고 하였다. Feland 등(2001)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넙다리뒤근에 스트레칭을 적용하지 않은 군, 정적스트레칭을 적용한 군, 수축-이완 기법을 적용한 군을 비교한 결과 수축-이완 기법을 적용한 군에서 무 릎관절가동범위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수축-이완 기법을 적용한 군과 정적스트레칭을 적용한 군을 비교했을 때 남성은 수축-이완 기법을 적 용한 군에서 정적스트레칭을 적용한 군보다 무릎관절 가동범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여성 은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그리고 Hammer와 Pfefer (2005)의 연구에서도 허리통증이 있는 대상자의 넙다리뒤근에 6회의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 한 연부조직가동술을 적용하고 치료 전과 치료 후를 비교하였을 때, 치료 전에 비하여 치료 후에 무릎관절 가동범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ain 등(2011)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근막 이완술과 핫팩이 어깨관절가동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는데, 그 결과 3분 동안 근막이완술을 적용한 효과는 20분 동안 핫팩을 적용한 것만큼 어깨관절 굽 힘, 폄, 벌림 증가에 효과 있음을 보고 하였다. 본 연구 의 결과에서도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 술 적용 군과 자가근막이완술 적용 군에서 무릎관절가 동범위가 각각 13°, 14°씩 증가하여 중재방법과 신체 부위의 차이는 있지만 그 효과가 여러 가지 스트레칭 을 적용한 선행연구들과 일치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근 막이완술 모두 넙다리뒤근 유연성 증가에 효과가 있음 을 나타낸다.
  근력 측면에서 봤을 때, MacDonald 등(2013)은 건강 한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폼롤을 이용한 자가근막이 완술을 넙다리뒤근에 2분 동안 적용한 군과 적용 하지 않은 군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자가근막 이완술을 적용한 군에서 관절가동범위가 10° 증가하였 고 넙다리뒤근의 근력은 감소하여 두 인자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이것은 무릎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함에 따라 넙다리뒤근의 근력이 감소함을 의미하며, 그러한 이유는 근육의 길이가 늘어나면 액틴과 마이오신이 결 합되는 교차다리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큰 힘을 발생 할 수 없다는 근육의 길이-장력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Ettema와 Huijing, 1994). 또한 Nelson과 Kokkonen는 (2001) 스트레칭후에 최대근력이 감소되었으며 이는 근건단위(musculotendinous unit)의 스티프니스가 감소 했거나 자가억제 기전(autogenic inhibition)에 의한 것이 라고 생각하였다. 반면에 Worrell 등(1994)은 골반을 앞 으로 기울인 상태로 넙다리뒤근을 자가스트레칭하는 것은 근육의 잠재적인 에너지(potential energy)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 넙다리 뒤근의 근력이 2.5%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자들 간에 스트레칭과 근력의 증감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본 연 구에서는 MacDonald (2013)의 연구와 유사하게 글라스 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 군과 자가근막이완 술 군 모두 넙다리뒤근의 근력이 감소하였으며 반면에 넙다리네갈레근의 근력은 각각 약 7%, 5%증가 하였다. 이와 같은 근력의 변화는 직접적으로 넙다리네갈레근 의 근력 운동은 시행하지 않았지만 넙다리뒤근 유연성 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약화되어 있던 넙다리네갈레근 이 활성화되어 근력이 증가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길 항근의 근 길이 단축 시 주동근의 근 약화가 발생한다는 보고에 근거하여 설명할 수 있다(Sherrington, 1909).
  본 연구에서는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 동술과 폼롤을 이용한 자가근막이완술의 적용 시간을 60초로 하였다. Bandy와 Irion (1994)의 연구를 살펴보 면, 그들은 30° 이상의 무릎관절가동범위의 제한이 있 는 대상자에게 적용시간의 차이를 두어, 15초, 30초, 60초 동안 주 5회, 6주 간 넙다리뒤근 스트레칭을 적용 한 후 그 효과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30초와 60초 동안 스트레칭을 적용시켰을 때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글라스톤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근막이완술을 60초 동안 적용 하였으며, 적용시간 측면에서 볼 때 관절가동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으로 생각된다.
  임상적으로 살펴보면, 넙다리뒤근의 단축으로 인한 무릎관절의 가동범위 감소는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부 하를 증가시켜 무릎관절염의 발생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Fisher 등, 1991), 넙다리뒤근의 짧아짐은 엉덩 관절의 굽힘을 제한하거나 허리의 과도한 폄을 유발하 여 허리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Sahrmann, 2002). 그렇기 때문에 넙다리뒤근의 단축으로 인해 허리 굽힘 이 제한된 만성 허리통증 환자의 가동성 회복을 위해서 는 넙다리뒤근의 유연성 확보가 필수적인 요소일 것으 로 생각된다(Cleland 등, 2006). 이와 같이 넙다리뒤근의 짧아짐으로 인해 발생한 허리통증이나 무릎관절염, 혹 은 기능적인 제한이 발생한 경우에 자가근막이완술은 넙다리뒤근의 유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비교적 간단 하고 효과적인 중재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먼저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들은 모두 젊은 성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연구결과를 다양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 으로 하는 임상에 바로 일반화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 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중재방법으로 사용한 글 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이나 자가근막 이완술의 적용시간을 60초로 제한하였기 때문에 적용 시간의 변화에 따른 근육의 이완효과를 설명하기 어려 우며, 중재 후에 곧바로 나타나는 즉각적인 효과를 관 찰한 연구이기 때문에 그 효과의 유지 여부도 알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이나 자가근막이완술 의 적용시간에 따른 효과의 차이, 그리고 장기적인 효 과를 증명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넙다리뒤근의 단축이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연부조직가동술이 무릎관절 가동범 위와 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글 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을 적용한 군과 자가근막이완술을 적용한 군에서 모두 무릎관절가동 범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5), 중재 전과 중재 후, 두 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이러 한 결과는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자가근막이완술 모두 넙다리뒤근의 유연성 증대에 효 과적인 중재방법인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상에서 넙다리뒤근이 짧아진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 로 글라스톤 기법을 이용한 연부조직가동술과 같은 효 과를 보이면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자가근막이완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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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4, 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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